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 구매 사용 후기

지금 사는 집의 가스레인지 화구는 처음보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냥 저냥 3년 가까이 좀 불편하지만 그냥 그런대로 쓰며 지냈는데 그 화구중에 하나도 고장이 나면서 다른 인덕션으로 바꾸고 싶다든 생각이 너무 들어서 결국 하루이틀만에 충동구매

원래 쓰던 화구는 이렇게 생겼다. 근데 이거 꽤 단점이 많다.
일단 물 하나 끓이는거 자체도 오래걸린다..  그리고 만약 국이나 찌개를 끓이다가 넘치면 저밑으로 새는데 청소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.



인덕션사면 이거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를 구매했다 일단 예쁘다. 하얗고 깔끔하고 넘나 예쁜것.
오슬로 전용 팬은 굳이 구매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안샀다.
인덕션이 20만원정도면 전용 팬도 20만원이라니 ;; 응 안사

전세집에 살아서 빌트인은 안했고 받침대 가리개 같은걸 구매해서 그위에 올려두고 쓰고있다.
일단 예뻐서 맘에들고 그리고 그 전 화구가 너무 구려서..
여긴 온도가 엄청 빨리 올라서 너무좋다.
요리시간 단축되는게 너무 맘에 든다.  가장 큰 장점같다. 생각보다 화이트지만 무언가 묻으면 잘닦여서 나름 관리도 잘되는 편이다.
기존 화구1개가 안되면서 충동구매이지만 후회없이 잘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!